신도시에 전봇대가 없는 이유
신도시 이름 붙은 곳이나 신규 택지지구들은 도시 미관의 개선은 물론이거니와 시민들의 안전, 날씨나 그 외 여러 요인에 의한 단전 방지 등 여러 장점이 있기에 전선을 땅에 묻는 방법을 개발 하면서 같이 진행해 버리기 때문에 신도시나 신규 택지지구에서는 전봇대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를 "전선 지중화"라고도 명명하는데 송전선이나 배전선을 배관, 전력구 등을 이용하여 땅을 뚫고 그 속에 설치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냥 전선을 땅에 묻는 게 아니라 전력구라고 불리는 작은 터널을 만들어 각종의 선을 함께 설치하는 이유로는 바로 땅에 전선을 묻으면 전선에 전류가 흘렀을 때 열이 발생하게 되고 발생한 열로 인해 원래 공급할 수 있는 전기용량의 90%도 공급을 못 하게 되는 문제가 있어 전력구를 통해서 전기용량을 다 공급할 수 있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봇대가 지상에 없음으로 인한 장점
1) 도시에 여기저기 무질서하게 뻗어서 엉켜있는 전선들이 사라져서 도시의 미관이 깔끔해지므로 누구나 만족할 수 있을 만큼 미관이 향상되게 됩니다.
2) 전봇대의 경우 전선이 날씨 요인에 의해서 단선이 된다던가 외부 여러 요인에 인해 정전이 되어 인명피해든 재산피래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전선 지중화로 인한 단점
1) 전선을 지하에 매립하기 위해서는 전력구라는 크고 긴 이동터널이 확보되어야 하므로 기존의 전봇대를 세워서 진행하던 것과 비교했을때 더 비용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2) 고장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존 전봇대와는 달리 전선 지중화로 인한 전선은 구간 사이에 연결된 중계기를 전체 교체를 진행해야 하므로 수리 비용이 더 소요하게 됩니다.
3) 지상보다 화재에 특히 취약한데 그 피해액도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실시간 온도감지센서의 활용과 함께 고체 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 간편화 등 지하 전력구 화재진압을 위한 자동 진화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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