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떠러지 효과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임무의 수행 능력이 탁월하지만 조금이라도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벗어나게 되면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듯 순식간에 모든 문제해결 능력이 붕괴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절벽 효과(cliff effect)
주로 시사용어로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당시 처음 등장한 단어로 당시 금융시장에서 발생한 사건 하나가 사람들 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고 이는 다시 실물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주는 이런 일련의 과정이 순식간에 이루어지면서 사태가 악화된 것을 보고 붙여진 명칭입니다.
두 용어 모두 낭떠러지나 절벽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만큼 형상을 유지해오던 상태가 순식간에 문제가 발생하여 무너지게 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설명하고자 하는 포인트가 업무능력과 경제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상이하니 사용하는데 혼돈이 오지 않도록 유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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